빅클 브랜드, 우리들의 생각

2019-11-04
조회수 1231






"빅클?! 너네 브랜드?!"


오늘 이야기해보고 싶은 것은 "빅클"이라는 브랜드에요. 네 맞아요, 바로 저희 브랜드에요. 그런데, 왜 이 이야기를 하나 궁금해하실 거예요. 바로 저희 가치관을 공유하고 이야기해드리고 싶었어요.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물건을 소개하고, 어떤 방향성을 제시하고, 어떤 게 새롭게 저희 고객과 팬분들께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수 있는가에 대해 말하고 싶었습니다. 



"Big circle의 줄임말 Bigcle"


브랜드 자체를 설명하기 전에 "Bigcle"이라는 로고와 이름이 생기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바로 "Big Circle" 빅 써클(큰원)의 줄임말입니다. "아.. 그거 정도야 딱보면 알아..."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OTL), 거기에는 더 큰 의미가 어있어요. 사실 대표님 성함이 "조대원" 대표님이라 대(big) 원(circle)이죠. 농담입니다. 진지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아직 숨어있는 것, 밝혀지지 않는 것이 너무많은 지구)


"숨어있는 보석을 찾아보자"


"Big Circle"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바로 지구입니다. 지구에는 수많은 물건들이 있는데,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물건들은 너무 한정적이죠. 물론 지금은 해외 직구, 글로벌 쇼핑몰도 있지만, 아직도 소비자가 받아들이기에는 한정적인 경험이고, 물건을 찾는데도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 됩니다. 저희 역시도 다양한 물건들을 찾아보게 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구하긴 힘들지만 정말 재밌고 가치 있는 물품,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약간의 변화를 주어 그것을 가치로 만드는 물품 등 너무 재미나고 신기한 것이 많아요. 그래서, 전 세계 곳곳에 흩어져있는, 혹은 한국에 있지만 알려지지 않았는데 너무 좋은 가치를 지닌 제품들을 소개하는 게 저희 목표입니다.





(빅클의 슬로건)

"빅클의 슬로건"


네, 저희의 슬로건이 있어요. 

바로 "2%의 가치를 더하다" 입니다

늘 사용하던 상품의 작은 변화를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우리는 2% 가치를 더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셀렉샵입니다." 

그럼 저희가 제품을 소개하는 기준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기준, 제품이 좋아야 한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제품을 저희가 써보고 좋아야 합니다.(이뻐야 합니다! 물 논! 어머 이건 너무 이뻐 사야 돼.) 항상 저희는 물건을 소개하기 전에, 제품을 항상 오래 사용해봅니다. 샘플을 받아보고, 제품의 내구성은 어떤지, 물품을 사용할 때 불편한 점은 무엇인지, 혹은 좋은 점은 무엇인지. 항상 물건에 대해 생각하며 사용합니다. 우선 불편함을 먼저 봅니다. 이 물품을 사용했을 때, 받는 불편함이 무엇인가,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이후, 고객분들이 얻을 수 있는 편의성을 보는 것이에요. 디자인은 물론이고요. 







둘째 기준, 작은 가치가 삶의 변화를 유도시켰는가.


새로운 상품의 작은 변화가 우리 혹은 고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는가. 이것은 어러운 주제이지만, 꼭 삶에서의 새로운 것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새로운 것"의 정의죠. 저희가 생각하는 새로운 것이란,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것이 아니라, 작은 변화를 통해 삶의 질을 조금이라도 높혀줄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만의 새로운 것에 대한 정의는 이전에 없던 세상의 제품을 소개해주는 것이 아니에요. 세상에 나오지 않는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에요. 바로 작은 변화가 혁신이라 생각하는 것이죠. 세계의 모든 제품은 바로 "뿅" 하고 나타나는 것이 아니죠. 어떤 것으로부터의 작은 진화나 두 물건의 결합으로 일어난 혁신이죠. 예를 들어  아이폰 처럼 현존하는 MP3에 휴대폰을 합쳐서 새로운 것을 탄생시킨 것인거죠. 그리고 저희는 작은 혁신을 가지고 있는, 주위에 물건들을 소개 후 제품으로 인한 삶의 변화를 유도하고 싶은 것입니다.


빅클팝(거울이 붙은 핸드폰 손잡이)이나, 안다르월렛(가죽베이스, 자동 카드지갑) , 매일양말 시리즈(벗겨지지 않는 페이크 삭스) 등이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셋째 기준, 삶에 녹아들 수 있는 물품인가


삶에 녹아들 수 있는 물품인가. 네, 마지막 규칙, 우리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제품인가입니다. 작은 혁신이 있어도, 일상에서 자주 쓰지 않는다면 "예쁜 쓰레기"가 돼버릴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예쁜 쓰레기가 모두 나쁘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예를 들자면 해리포터 빗자루 님부스 Nimbus 2000이라던지). 단, 저희는 제품을 구매하는 순간만이 아닌,, 그 제품의 내구성이 다할따까지, 삶의 변화를 느끼게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래야지, 진정한 그 제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3가지 기준을 항상 따르며 제품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향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죠.

저희 브랜드 관련 글을 쓰다 보니, 많이 글이 길어졌네요.

앞으로도 더 새로운 작은 혁신, 변화를 배달하는 "빅클 bigcle"이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